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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7월부터 1차 접종자 '노마스크' 허용..가족모임 인원제한 제외

김부겸 총리,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3단계 지원방안' 발표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5/26 [09:30]

▲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5.21.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오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2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사적모임이나 식당 등에서 정해진 인원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김부겸 총리는 "6월 1일부터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1회 접종을 마치신 분은 직계가족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 경로당과 복지관에서의 모임과 활동도 훨씬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7월부터는 1차 접종만으로도 공원·등산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면서 "또한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정규 종료활동시 인원제한에서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2차까지 접종을 모두 완료하게 되면 사적모임뿐 아니라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마다 정해진 인원제한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말 이후에는 방역기준을 전면 재조정할 것"이라며 "집단면역이 달성되는 시점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완화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오늘 발표하는 대책에 더해서 추가적인 완화조치를 그때그때 시행해나가겠다"며 "민간 부문에서도 접종 완료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적극 실행해 주신다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내일부터 본격 시작되지만 아직 예약률은 60% 수준이다. 주저함 없이 접종을 예약해주시고, 일상 회복을 향한 희망의 여정에 다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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