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8일 방송된 생방송 kbs ‘세상의 아침’에서는 한옥집의 좋은 점이 소개되었다.
시멘트가 아닌, 흙으로만 만든 한옥은 ‘자연’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편안하고 건강에도 좋아 직접 한옥을 만들고 그곳에서 사는 이들이 소개되었다. 한옥에 매료되어 한옥에 살게 된 외국인 이야기부터, 한옥집을 직접 짓는 이들, 한옥으로 된 치과까지 다양한 한옥이 소개되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한옥유치원이었다. 한옥유치원은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일반 유치원과 달리, 한옥과 넓은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무리 한옥이 건강에 좋은 웰빙 공간이라고 하지만, 단조로운 한옥유치원을 아이들이 좋아할까?
방송된 한옥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은 무척 즐거워 보였다. 이 유치원의 원장선생님은 알록달록한 일반 유치원과 달리, 옛날 구조를 가진 한옥을 아이들이 좋아할까 우려했지만, 뜻밖에 아이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다고 전한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는데, 한 어린이는 탈모증이 사라졌다고 전해 화제가 되었다.
이 어린이는 “전에는 스트레스가 심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는데, 한옥 유치원에 와서는 머리카락이 안 빠져서 좋다.”며 활짝 웃는다.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유치원생이 머리카락이 빠졌다? 과연 가능할까? 아이는 머리의 정중앙 부위가 많이 빠졌다면 자신의 머리를 가리켰는데, 놀랍게도 아직도 두피가 훤히 보일정도로 탈모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참머리다움한의원 오병열 원장은 유치원생의 탈모에 대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한다.
오병열 원장은 “탈모가 30대를 훌쩍 넘은 연령층에서만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다. 오염물질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요즘에는 고등학생들도 탈모가 진행되어 내원하는 일이 많다”며 “유치원생처럼 어린 아이들도 이러한 좋지 못한 조건에 노출되어 있다면 충분히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한다.
방송된 한옥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맨발로 마음껏 마당을 뛰어놀고, 놀이공부도 인위적인 용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과일과 흙, 풀 등을 이용한 만들기 같은 것이었다.
환경 자체가 자연과 같이 편안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편안함을 느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것이다.
오병열 원장은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를 부추기는 원인이 된다. 특히, 머리의 정수리부터 탈모가 진행되는 원형탈모가 많이 발생되는데,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환경조성법과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