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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엔터, ‘아인스인터내셔날’과 합병 순항

‘적자사업 구조조정, 우량사업 활성화’ 경영 효율성 제고

조신영 기자 | 기사입력 2008/11/10 [13:19]
아인스인터내셔날이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아인스인터내셔날(대표 정홍식)은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인 파이어웍스인터내셔날의 지분 5,776,479주(34.73%)를 합병 목적으로 장외 매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가 아인스인터내셔날로 변경됐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의 이번 결정은 신속한 지분인수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경영참여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확고히 함으로써,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부실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양사간의 합병 시너지에 기반한 당위성과 입장을 강력하게 표명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아인스인터내셔날과 합병을 공식 발표했으며, 합병 비율 1:66.9로 아인스인터내셔날이 태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하는 형식이다.
 
종합 멀티미디어 그룹 아인스인터내셔날은 국내외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열독률을 보이고 있는 패션지 엘르(elle) 한국판 등 12개 오프라인 매거진 콘텐츠를 바탕으로 tv와 인터넷, 모바일 컨텐츠 제작을 아우르고 있으며, 이미용 가전 브랜드 바비리스(babyliss)와 ‘앙드레김 엔카르타’ 이너웨어 등 주얼리와 패션물 사업 등도 영위하며 펀더멘털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인스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매출 438억원 달성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자산규모 374억원에 매출 288억원, 영업익 11억원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설립 이후 단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는 등 무차입, 무적자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인스인터내셔날 정홍식 대표는 “미디어 시장은 새로운 것에 대한 자극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당사는 이러한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뉴미디어 컨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을 통해 성장 모멘텀 확대로 주주가치 및 시너지 극대화가 크게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 중 이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합병 이후 사업구조에 대해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적자가 나고 있는 부실사업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제고 할 것이며, 우량사업에 대해서는 아인스인터내셔날의 멀티미디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가 이미 구축되어 있음을 시사하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조신영 기자 pressman.ch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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