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하고 깨끗한 눈은 사람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요인 중 하나다. 이 때문인지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1위는 단연 쌍꺼풀수술이다. 아무리 온몸을 성형하는 시대가 되었다지만 아름다운 눈에 대한 여성들의 열망은 시간이 가도 쉽게 식지 않는다. 작은 눈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여성들은 간단한 눈성형 만으로 충분히 크고 예쁜 눈을 만들 수 있다.
쌍거풀수술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눈의 피부가 쳐지지 않으면서 눈 지방도 적고 피부가 얇은 사람은 매몰법을, 눈꺼풀에 지방이 많고 눈매가 쳐진 경우에는 절개법을 이용해 시술한다.
그 동안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던 눈수술인 절개법은 눈꺼풀에 자신이 원하는 높이의 쌍꺼풀 라인을 그리고 그 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여 눈을 두툼하게 하는 여러 가지 조직을 적당량 절개, 눈꺼풀을 들어주는 근육과 피부를 가는 실로 봉합하여 쌍꺼풀 선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기존의 매몰법을 변형•보완한 ‘트윈(twin)매몰법’이 신개념 쌍커풀수술법으로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트윈매몰법은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의 결합, 내부 봉합과 외부 봉합의 연결 형태 때문에 트윈(twin)이라 불린다. 이 시술법의 가장 큰 특징은 녹는 실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기존 매몰법은 보통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이 영구적으로 살 속에 묻혀있다. 이러한 실이 자칫 잘못하면 물 혹을 만들어 동그랗게 만져지거나 심해지면 염증이 생겨 수술로 제거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트윈매몰법은 녹는 실(바이크릴)을 사용, 수술 1~2개월 후 풀면 자연스레 없어져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3point 봉합’ 기법을 이용해 시술한 쌍커플이 풀리거나 약해질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3point 봉합’이란 시술 시 세 군데 구멍을 통해 안으로는 녹는 실을 사용해 봉합하고 밖으로는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외부봉합과 내부봉합을 연결하기 때문에 이중봉합이 되어 풀림 방지에 효과적이다. 이때 외부의 실은 2~3일 정도 후에 제거, 뒷마무리 또한 깔끔하다.
아이미성형외과 정인선 원장은 “쌍커풀수술이 많이 보편화 되기는 했지만 수술 시 풀림, 자국, 염증 등 부작용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면서 “트윈매몰법은 일반매몰법과 실 하나로 라인을 만드는 단매듭 매몰법의 장점만을 살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더욱 자연스러운 쌍커풀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