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이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990년대, 아직 한국에서는 생소했던 사운드와 멜로디를 통해 수 많은 히트곡을 남긴 뮤지션 윤상이 오랜 미국 유학 생활 후 실험적이면서도 독특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일렉트로니카 유닛인 모텟(mo:tet, www.myspace.com/motetismusic)의 첫 앨범을 들고 오는 20일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무료 쇼케이스를 연다.
모텟은 윤상을 포함하여 ‘슈퍼드라이브(superdrive)’,’카입(kayip)’ 등 각각 미국, 독일, 영국 등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젊은 뮤지션 셋이 만나 만든 유닛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일렉트로니카 장르 중에서도 ‘글리치(glitch)’라는 계열의 음악을 지향한다.
특히, 오래전부터 마이스페이스를 사용해 왔던 이들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이스페이스와 이메일 등을 통해 서로 파일을 주고 받으며 음악 작업을 마무리 하는 식으로 앨범을 완성했다.
모텟의 첫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여는 모텟의 멤버 윤상 기획사 측은 “클럽이라는 장소와 특히 잘 어울리는 모텟의 사운드는 팬과 뮤지션이 맞닿을 만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라이브 공연을 한다는 마이스페이스의 ‘시크릿 쇼’와 그 컨셉이 매우 잘 맞아 떨어진다. 특히, 마이스페이스 프로파일을 통해 이미 우리 음악을 즐기고 사랑해줬던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앨범 발표를 하는 것이 매우 의미 있는 것 같다” 고 말했다.
‘what can u do’, ‘la musique’ 등의 곡이 담긴 모텟의 첫 앨범은 이미 모텟의 마이스페이스 프로파일 (www.myspace.com/motetismusic)을 통해 일부 공개돼 전세계 일렉트로니카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모텟의 ‘시크릿 쇼’는 무료 공연이며 참여를 위해서는 마이스페이스의 시크릿 쇼 프로파일을 통해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공연장에 입장 가능한 관람객 수 600명의 인원을 무작위 추첨해 20일 오전 공지할 예정이다.
‘시크릿 쇼는 1천만 아티스트들이 활동하는 마이스페이스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에서 친구를 맺은 아티스트와 팬이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시크릿 쇼’라는 이름이 의미하듯이 공연이 열리는 당일까지 공연 날짜, 시간, 아티스트만 공개되고 자세한 공연 장소 등은 공연 직전 공개된다. 전세계적으로 시크릿 쇼는 300 ~ 700명의 팬들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입장하는 팬들은 시크릿 쇼의 한정판 포스터 등과 함께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마이스페이스 코리아는 이미 지난 11월 28일 국내 4인조 록밴드 ‘넬(nell)’과 함께 시크릿 쇼를 열었으며, 홍대 앞 클럽에서 열린 공연에 1,500명의 팬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팬들의 두 번째 시크릿 쇼 개최에 대한 기대를 얻어낸 바 있다.
시크릿 쇼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나라들에서 뮤지션과 팬이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자리 잡아오고 있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영국의 록밴드 ‘오아시스(oasis)’가 그 첫 번째 주인공이 되는 등 라이브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실력파 밴드들이 사랑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도 내한 공연을 한 바 있는 미국의 유명 밴드 마룬5(maroon 5)를 포함,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오프스프링(the offspring), 더 큐어(the cure) 등 오버와 인디를 가리지 않고 실력과 명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들이 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