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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준비중인 여성들의 대부분이 아이스크림전문점이나 커피전문점, 액세서리전문점, 피부관리전문점, 교육프랜차이즈 등 노동시간이 짧고, 감성적인 마케팅이 요구되는 업종을 선호하고 있다.
이는 커피전문점, 아이스크림전문점의 경우 와플, 케익, 샌드위치, 와인 등을 같이 판매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와 노트북을 통한 무선인터넷서비스, 네일아트서비스 등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 전문회사인 ㈜세컨드라이프컨설팅 복원기 대표는 “여성창업자들은 남성들에 비해 자금력과 체력, 인력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강조하여 사업 아이템을 잘 선택한다면 성공가능성이 그만큼 더 높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최근 여성 창업시장에서 ‘창업 브랜드의 다양화’와 함께 준 명품, 질 좋은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매스티지족’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나 서비스가 ‘고급화’ 되는 추세도 주목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소품, 패브릭 등을 적극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꽃이라 불리는 포인세티아를 활용한 화분과 리스를 이용하거나 트리, 산타, 눈사람, 루돌프 등이 새겨진 소품과 패브릭을 디스플레이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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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성’과 ‘친근감’이라는 감성마케팅 키워드로 소비자에 다가가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업체도 주부창업자 등 여성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채선당샤브샤브(www.chaesundang.co.kr)는 16가지 친환경, 유기농 채소만을 사용하는 웰빙샤브샤브의 고급스러운 맛에 더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까다로운 주부고객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생맥주전문점 ‘다라치(www.darachi.co.kr) ’는 이색적인 지중해풍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바다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는 소품 활용이 특색인데 야자수와 자갈, 목재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요리맥주전문점 엘리팝(www.alleypub.com)은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 핑크톤 꽃무늬로 브랜드 이미지를 디자인하고, 메뉴와 인테리어에도 고객의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엘리팝 전 매장에 음악을 전송하는 엘리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시간대별, 계절별, 날씨 등에 어울리는 음악을 골라 실시간으로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