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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니스타로 불리며 mc로 활약한 배우 정애연이 권상우, 이범수, 이보영 주연의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제나 역에 전격 캐스팅 돼 첫 촬영을 무난히 마쳤다.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캐스팅 전부터 시인 원태연 감독의 입봉작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으며 제나 역에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최송현이 맡아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최송현이 다른 영화 스케줄 문제로 도중하차하면서 수많은 배우들을 물색한 결과 이지적이고 팜므파탈 이미지의 정애연이 제격이어서 촬영전날 캐스팅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정애연은 "너무 급하게 케스팅된건 사실이지만 어떤 작품보다 욕심이 난다. 뒤늦게 발탁해주신 원태연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선배들과 작품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제나 역에 푹 빠져 살겠다"고 밝혔다.
정애연은 과거 출연작 sbs 미니시리즈 '홍콩 익스프레스'를 통해 이지적인 외모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이후 드라마와 각 cf를 통해 다양하면서도 그만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
이번 영화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는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 정애연의 4각 구도로 3가지 색깔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다루며 정애연이 맡은 극중 제나 역은 쿨한 성격에 굉장히 시크한 유학파 사진작가로 등장한다.
한편 원태연 감독은 "제나 이미지는 굉장히 매력적이면서도 스타일이 좋은 인물로 실제 배우 정애연과 매우 흡사해 좋은 그림이 나올 것 같다"며 정애연의 출연에 기대를 드러냈다.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