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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가수들이 연말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거 휴식에 들어가거나 해외로 진출하면서 국내 가요스타 공동화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대형 스타들에 밀려 방송 출연조차 어려웠던 신인가수들에게 기회가 주어져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2009년 인기몰이를 준비중인 ‘bless(블레스)’와 ‘알렌에스’ 등 r&b 신인가수들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m의 최대 흥행의 한 축을 이룬 hot와 솔로로 전향했던 강타 등 sm의 쟁쟁한 가수들을 흥행으로 이끌었던 신희용 팀장이 독립을 선언한 후, 첫 선택한 팀이 바로 최상의 하모니를 가진 다섯 남자, “bless(블레스)”라는 5인조 남성 퓨전 r&b 가수들이다.
여타 남성그룹과는 달리 비쥬얼로만 승부하는 아이돌 그룹이 아닌, 다섯 멤버 모두 메인 보컬이라 할 만큼 가창력이 뛰어나고 끼와 매력이 넘쳐 앨범 준비 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신인가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엠넷의 음악반란(문희준 진행)에서는 1위에 두 번이나 오르며 그 실력을 검증받았다.
최근 발매한 캐롤음반으로 양평의 영어마을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무대에 초대되어 크리스마스 이브와 송년의 밤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캐롤 음반에 실린 ‘널 그리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난 지금까지도 싸이월드의 19세에서 24세 인기곡 1위에 머무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bless(블레스) 소속사 플랜쿼터스 신희용 이사는 “bless(블레스)는 아직 다양한 방송 홍보 활동 없이 천명이 넘는 팬 카페 회원수와 각종 온라인 차트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2009년 활동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기대주이다” 며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다섯 멤버들의 5색 보이스는 성숙하고 애절하며 한번 들으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시금 그 음악을 찾게 하는 묘한 매력에 빠져든다”고 밝혔다.
얼마 전, 블레스의 멤버 ‘태민’군의 친구가 네이트의 “톡톡”에 올린 ‘태민’군의 개인 가족사를 올려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랫동안 머무는 이슈가 되었다. ‘태민’군의 해병대 군이력과 어렵게 공장을 다니면서 가수 준비를 한 것, 음반 준비 중 ‘태민’군의 어머니가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통을 이기며 가수로서의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는 친구에게 격려와 애정을 보내는 글이었다.
그 글을 읽은 많은 네티즌들은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블레스’의 음악에 대해 많은 격려와 ‘태민’군에게 힘내라는 글과 두 친구의 우정에 대해 감동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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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2009년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불리는 실력파 여성듀오 ‘알렌에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알렌에스’가 탄생하기까지에는 4년여의 시간이 필요했다. 최윤정이 먼저 멤버로 발탁돼 박시내를 만나기까지 2년 정도가 걸렸고, 그리고 2년여를 준비해 앨범을 발매했다.
알렌에스는 앨범 발매 전부터 각종 드라마 ost 참여, 보컬 트레이너, 피처링 등을 담당하며 실력을 다졌고, 이번 첫 앨범에서는 팝 발라드, 정통 디스코 사운드 등 그들의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알렌에스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선배 가수들의 연말 게스트로 잇달아 초청받아 무대에 섰다. 지난해 12월 13일 천안에서 열린 컬투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 알렌에스는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향후 컬투의 콘서트에 고정 게스트로 낙점 받았다.
또한, 26·27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김형석, 김조한, 전제덕, 하림 등의 옴니버스 공연 ‘생큐 포 더 뮤직’에서도 게스트로 초청받아 실력을 뽐냈다.
알렌에스 소속사 제로원인터랙티브 관계자는 “알렌에스의 음악은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기존 발라드 형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노력으로 신승훈, 김건모, 서태지 등 90년대 그때의 음악을 좋아하는 기성세대와 가볍고 인스턴트식 음악에 지겨워하는 신세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팝 r&b를 추구해 게스트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119@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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