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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아이 러브 유'가 3년 만에 관객을 찾아간다.
2004년 초연, 국내에서만 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2005년 한국뮤지컬대상 외국 베스트 뮤지컬상과 연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 러브 유'는 남녀가 처음 만나 사랑하고, 결혼하고,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일들을 20개의 짤막한 에피소드에 담아 보여준다. 네 명의 배우가 두 시간 동안 60개의 캐릭터를 쉴 새 없이 넘나들며 속도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무대는 초연 멤버인 '1세대 뮤지컬 스타' 남경주를 비롯해 선우, 양꽃님, 백주희 등 기존 출연진과 한애리, 고세원, 난아 등 신예가 함께 만든다.
제작진은 3년 만의 공연인만큼 일부 에피소드의 순서를 바꾸는 등 극의 흐름을 다듬었으며, 무대 디자인도 새롭게 제작했다. 또 장이 교체될 때마다 각 장의 내용을 재치 있게 전달하는 카툰 형식의 영상을 무대 양쪽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면서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뮤지컬 '아이 러브 유'는 오는 3월 6일부터 6개월간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에서 열린다. 3만5000원∼5만원. (02)501-7888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