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16일 의료비 부담이 많은 저소득층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국가 암 조기검진 결과 암 진단을 받은 경우와 폐암 환자, 소아암 환자 등이다.
이와 함께 의료비 지원범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연간 최대 220만원으로, 급여항목 120만원, 비 급여항목 100만원이다.
특히 국가 암 검진결과 확진된 사람에게는 연간 최대 200만원, 폐암 환자는 연간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급절차는 암 환자 또는 대리인이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이 제출한 의료비지급 청구서와 진료비 영수증 또는 진료비 명세서 등을 여수시보건소에 제출하면 관계서류를 확인 후 요청받은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한 사람 은행계좌로 입금한다.
한편 여수시보건소의 지난해 의료비 지원 암환자는 모두 404명으로 건강보험가입자가 81명, 의료급여수급권자가 212명, 폐암환자가 97명, 소아환자가 14명이었으며 이들에게 모두 5억921만9천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소득층에 대해 암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에 의료비를 지원해 암환자와 가족에게 정신적 고통을 해소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련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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