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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신종플루치료제 확보, 긴급예산 배정지시"

신종플루치료제 확보 비상 “저소득층 치료는 소외”

장미영기자 | 기사입력 2009/08/25 [09:56]
정부의 뒤늦은 긴급예산 배정추진으로 신종플루치료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신종풀루치료제를 확보하기 위하여 긴급 예산을 배정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를 하였다.

 그러나 거점 치료병원 중심의 진료 방침에 따라 저소득층은 높은 진료비로 부담으로 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종인플루엔자의 급속 감염 확산에 따라 개별 환자의 치료는 거점병원이 담당하고,지역 보건소는 집단감염을 주로 관리하고 있어,일부 보건소는 진료를 원하는 환자들을 거점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전국에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인 경우가 많아 저속득층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고,또한 신종플루 검사비용이 1인당 10만원이나 되어 저소득층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어 검사를 꺼리는게 현실이다.

의료급여 혜택이 보장되는 180만명을 제외한 다른 저소득층은 10만원이나 되는 검사비 부담에 거점병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   감기중상과  신종플루 증상 구분 표 © 신대한뉴스

예를 들어 성북구에는 치료거점병원이 고려대부속병원(안암병원)한 곳뿐이어서 성북구의 저소득층 주민들은 신종플루가 의심돼도 선뜻 병원을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의료급여 등 저소득층의 신종플루 진료를 위한 별다른 지원이나 대책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일선 의료현장에서는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도 무상이나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신종플루 치료기회를 보장 받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진료비 부담 문제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신종플루 예방 동영상>
 



원본 기사 보기:신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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