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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 ‘의형제’가 1월 5일(화)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0년에 열린 첫 제작보고회이자 올 상반기 최고의 프로젝트가 최초로 베일을 벗는 자리인 만큼, 폭설 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언론 관계자들의 취재 열기로 후끈 달아 올랐다.
‘의형제’ 제작보고회에서는 ‘의형제’ 메이킹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지난 2009년 6월 5일부터 9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의 치열한 제작기와 송강호, 강동원의 액션 도전기는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송강호와 강동원, 그리고 장훈 감독은 이번 영상에서 ‘의형제’에 대한 소개와 이번 작품을 완성한 소감을 밝히며 2010년 최고의 프로젝트 ‘의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또한 제작보고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본 예고편은 작전 실패 후 6년 만에 만난 ‘한규’와 ‘지원’의 위험한 동행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공개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는 송강호, 강동원, 장훈 감독이 참석해 ‘의형제’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모든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송강호과 강동원의 만남이었다. 송강호는 강동원을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배우”라고 소개하며 “영화를 통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강동원은 선배 송강호를 “무시무시한 배우”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치 동물처럼 육감적으로 반응하는 송강호의 연기력이 대단해 보였다”며 “그런 모습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장훈 감독에 대한 질문도 계속해서 쏟아졌다.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두 배우와 함께 작업한 것에 대해 “두 배우 모두 시나리오를 재미있게 보고 손을 내밀어 주었다. 운이 좋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두 남자의 이야기를 고집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꼭 그런건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배우와도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훈 감독은 “영화 ‘의형제’가 남북 관계를 소재로 시작되는 이야기지만 무겁고 심각한 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캐릭터와 살아가는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하며 ‘의형제’를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액션드라마 ‘의형제’는 오는 2010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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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