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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전 함평군수, 전남지사 출마 기자회견 열어

"전남지사 당선되면 여수산단 환경관리권 이양할 것"

여수 김현주 기자 | 기사입력 2010/01/11 [14:38]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11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가진 전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에서“전남지역도 이젠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페러다임을 바꿔 도약해야 할 때”라며 “선거는 당선되기 위해 나오는 것 아니냐”며 지사직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전 군수는 전남지사 경쟁후보인 박준영 현 지사와 주승용 국회의원에 비해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일부 시각에 대해선 “자신은 동의할 수 없고 또 정치적인 잣대로만 바라봐선 안된다“며“정치인들도 20세기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응수했다.


그러면서 ”함평 나비축제가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성공했듯이 민심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도정을 잘 이끌어 갈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김태호 현 경남지사도 지사 당선 전에는 거창군수를 역임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함평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높인 경험 등을 살려 전남을 살찌우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수지역의 오랜 숙원과 관련해 “자신이 전남지사에 당선되면 현재 도가 권한을 가지고 있는 여수산단 환경관리권을 관할 여수시로 넘겨줄 것”이라며 “다른 시,군 지자체에도 권한을 대폭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군수는 앞서 구랍 29일 전남지사 출마 선언 후 군수직 사퇴를 표명,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잔남을 바꾸는 희망탐사 2010’을 주제로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여수=김현주기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11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 룸에서 전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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