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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일, 친북 반국가인사 명단 발표, “시대착오적 코메디”

“근거없는 갈등 내세워 사회통합 해치는 행위 용납못해”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3 [20:15]


 

 

 

양형일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최근 일부 보수단체의 ‘친북·반국가인사 100명’ 명단 공개에 대해 시대착오적 코메디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보도자료에서 양 후보는 “세상을 친북과 반북으로 가르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경악스럽다”고 비난하며 “근거없는 갈등을 내세워 사회통합을 해치는 행위를 당장 그만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명단 내용중에 “학계에서 그 공로가 인정된 교수, 야당의 대표, 현직 국회의원, 심지어는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종교계 인사들까지 망라돼있다”며 “이런 어이없는 일이 왜 획책되고 있는지 의아스럽다”고 비난했다.

양 후보는 또 “이들이 지난 해 서거한 김대중, 노무현 전직 대통령들까지 차후 발표할 명단에 포함시키겠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부는 국가의 정체성과 국가 요인의 명예, 그리고 민주시민사회의 상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이러한 행위를 결코 방치해선 안된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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