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17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 서울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준비하고 서울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일하는 대통령과 함께 일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수도분할 시정, 대권 시정이 아닌 실용 시정과 생활 시정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면서 "수도분할을 주장하는 서울시장, 대권만을 바라보는 서울시장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하며 시장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이날 나 의원은 이날 공식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서 시민소통시정, 알뜰시정, 협력시정 등을 강조하며 공약으로 △세계 4대 도시 서울을 위한 그랜드 디자인 사업추진 △미래 성장 동력 육성 통한 일자리 창출 △보육, 복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친환경 사람 중심의 도시 구현 등을 들었다.
문흥수 기자 kissbrea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