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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외모지상주의가 이제는 취업전선에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여대생의 상당수가 성형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한번쯤 들어 본 이야기다. 면접에서 더욱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은 박수 받을 만하다.
이러한 외모지상주의는 자연스럽게 성형 붐으로 이어졌다. 이것은 서울의 성형외과가 많은 강남 주변을 관찰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얼마 전에는 미국 유명 일간지에서 서울이 성형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기사도 보도되었다. 이러한 성형 붐을 안 좋게만 볼 수 없는 것이, 여성의 아름다워지기 위한 노력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이다. 만약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심리적인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또한 성형은 이제 젊은 여성들 뿐 아니라, 인생을 젊게 살기 원하는 노년층까지 확산되었다. 이렇듯이, 이제 성형은 하나의 문화가 된 셈이다.
이렇게 성형이 일반화되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는 성형 부작용이다. 가격이 지나치게 싸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시술을 받은 여성들은, 부작용으로 인해 우울증과 심하게는 자살충동까지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성형 중에는 눈 성형이 일반적이므로, 눈의 부작용 사례가 가장 많다. 한때 유행했던 두꺼운 쌍꺼풀은, 이제 거북하고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퇴물 신세가 되었다. 따라서 유행에 안 맞고, 잘못된 눈 성형으로 인해 재수술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재수술은 일반 눈 성형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
우선, 수술에 앞서 해야 할 것은, 1차 수술의 원인과 결과를 명확히 분석하는 일이다. 그래야 복원 후 자연스러운 상태로 수술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재수술은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의 수술법을 쓰고 있으나 한 가지 명확한 것은 첫 수술이 성공적일 때 보다는 결과가 나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미세수술은 재수술을 할 경우에도 아주 만족스러운 효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처음 수술이 매몰법 이었던 경우에는 매몰법 또는 절개법으로 재수술을 하면 첫 수술과 마찬가지로 아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수술 후 자연스럽고 만족스럽게 시술이 되지 못 했다고 하더라고 지나치게 자괴감에 빠져서는 안 된다. 외모는 여성에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 수도 있겠으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통해 어느 정도의 재건으로 완쾌될 수 있다. 재수술에는 무엇보다 환자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도움말 = 신승 신영식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