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및 사회교육을 통해서 쌓은 질 높은 지식, 공직에서 몸소 성실히 체득한 경험과 경험적 지식.......이러한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할 때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가치관으로는 시민들이 요구하는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 충직하고 주민의 요구에 대한 대안과 서비스 제공을 할 줄 아는 사람만이 수성구를 이끌어 갈 자격이 있으며 대구를 선도 할 수 있다. 폼 나는 수성구를 나는 만들고 싶다."
김훈진 예비후보의 출마는 이렇게 출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동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과 경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석사)했다. 이후 대구시 시정과와 관광과, 문화예술과 등을 거쳐 남구청 행정관리국장과 대구시 감사실, 기획실을 거쳤다. 단체는 담수회 운영위원장과 정수회 자문위원을 맡아 일을 해 왔다. 현재 민족중흥회 수성구지회장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구경북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도시 수성구를 주창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과 환경이 잘 어우러진 폼 나는 도시, 살기 좋고 매력 있는 도시 수성구를 그리고 있다.
그가 생각한 4대 주요정책 속에는 환경과 자연, 자연과 사람,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강하게 그리고 있다. 의식과 환경, 그리고 시설의 가치를 두고 판단한 깨끗한 수성구가 첫번째 정책이요, 나누고 상생하며 주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행정 서비스의 지원 등 복지 서비스가 두 번째다.
일을 통한 가치의 발견, 여유를 통한 가족의 생활, 희망과 자신감이 고취되어 있는 긍정의 가치가 모이는 풍요로운 수성구도 그는 꿈꾸고 있다. 그리고 꿈과 문화, 인류가 중심이 되는 선진 수성이 네 번째 정책이다.
그렇다면 그는 수성구를 어떻게 생각할까....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면서 신청을 마친 그를 만나봤다.
수성구는 어떤 곳인가, 또 어떤 대안을 준비하고 있는가.
수성구는 행정과 교육, 금융 및 교통의 중심지로 대구 동남부의 관문이다. 자연 환경도 도시 기능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괜찮다. 문화유적지도 많아 전통이 살아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어느 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고 말하고 싶다. 앞으로 대구스타디움과 수성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더 많이 만들어질 것이다.
특히 정말 따뜻하고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나는 이 도시를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또 사람과 환경이 잘 어우러진 ‘폼 나는 도시’로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 있다. 깨끗하고, 주민들의 복지 시tm템이 살아 있으며, 풍요로움과 의식이 선진화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다.
그럼에도 지역이 변화해야 한다면...어떤 측면에서 이뤄져야 하나.
수성구의 전체 그림이 어느 날부터인가 잘못 그려져 있다. 지금까지 직접 일해 오신 분들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그림이 완전히 잘못 그려져 있다. 주민들도 객관적 입장을 견지한 상태서 통찰해 보시기를 바란다.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우선 의식이 변해야 한다. 그리고 시설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주민 의식은 그 사회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의식개혁 운동을 추진하고 싶다. 이를 위해 수성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내부에서만 바라보는 시대는 이제 버려야 한다. 정례적으로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전 공무원과 주민의 오피니언 리더화를 주도해 나가겠다.
도시 중심부의 밀집된 주거환경 시설(아파트,주거용 복합시설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업무용 시설이 들어서야 할 자리에 주거용 시설들이 밀집하는 자체는 우리의 생체리듬에 영향을 준다. 결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낮아지는 것이다. 주민들은 최대한 자연환경과 친근해져야 하고, 콘크리트 빌딩 숲으로부터 잠자리는 멀어져야 한다. 사람은 잠시지만 도시는 영원한 것이다. 개발에 묻혀 도시의 고유기능에 시행착오가 발생하면 안된다.
|
원칙은 항상 존재해야 한다. 행정 역시 원칙을 중심으로 일을 해 왔고,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해 왔다.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와 목소리를 제대로 알게 됐고, 평상시 주민으로 살아가면서 주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파악했다. 행정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원칙을 중요시 하겠다.
교육과 지방행정,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
교육과 행정의 공통점은 인간답게 살기 위함이다. 그러나 교육이 인성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 지방 행정은 생활정치이며 주민들의 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겹쳐지는 분야는 아니나, 이 두 가지는 따로 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방행정은 가정교육을 위해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 추진하고, 외부로는 바람직한 사회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특히 교육과 행정이 공통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목적달성을 위해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 해 나가겠다.
공무원 세계의 변화, 대세 아닌가.
자기개발에 능동적이지 못한 것이 현 공무원 세계다. 무엇보다 자기개발을 위한 독서활동을 장려하는 정책과 의식을 변화시키는 교육활동을 통해 변화를 유도해 내겠다. 또, 주민들과는 월 1회 이상 대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을 반드시 실행, 주민들이 구청장의 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단체장 예비후보로서의 생각은.
원칙과 기준은 국가 발전과 국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지방의 균형 발전에 입각해서 사심 없이 처리하면 국민이 수긍 못할 것 없다고 본다. 그러나 아직은 그런 상황에 정부가 국민을 설득시키기 어려워 보인다.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