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일 시장, 구청장․군수(5명), 행정․정무부시장(2명), 시의원(19명), 구․군의원(50명), 울산도시공사사장 등 총 78명에 대한 201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와 시 공보에 공개했다.
공개 결과, 공개자 78명(교육위원 제외) 가운데 지난해 보다 21명이 줄어든 34명(43.6%)이 재산이 증가했으나, 지난해 대비 22명이 늘어난 44명(56.4%)은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1인당 평균재산은 지난해 보다 2714만2천원이 줄어든 7억3385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로는 천명수 울산시의원으로 건물가액이 올라 6억7878만원이 늘어난 20억5555만6천원을 신고했고, 가장 많이 감소한 사람은 안성일 남구의원으로 지난해보다 10억766만7천원이 줄어든 49억6648만2천원을 신고했다.
최고의 재산보유자는 중구의회 박래환 의장으로 재산총액이 83억6933만7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출상환과 생활비 지출 등으로 지난해 보다 3억5천431만7천원 줄어든 것이다.
한편 3선 도전을 선언한 박맹우 시장은 지난해 보다 3304만3천원이 늘어난 4억4573만1천원을 신고했으며, 윤명희 시의회의장 5억1122만3천원, 조용수 중구청장 16억9612만5천원, 김두겸 남구청장 14억3263만1천원, 정천석 동구청장 1억2237만2천원, 강석구 북구청장 11억652만2천원, 신장열 울주군수 13억4902만4천원을 재산총액으로 신고했다.
울산 = 김영주 기자 doroshy1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