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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현재 민주당이 당론으로 4대강 예산의 20% 정도인 1조8,035억원을 무상급식비로 할애해 일괄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면서 “하지만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정부차원의 무상급식이 어려울 경우 광주는 3단계를 거쳐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2011년까지 196억원의 예산을 편성, 초등학교 1~3학년(학생수 5만4,692명)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2012년 235억원을 추가 확보해 전체 초등학생(학생수 11만9,861명)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어 2013년 315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7만154명의 전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고등학생은 2013년 이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중학교까지 무상급식 소요예산은 식재료비, 인건비, 운영비 등 제반 비용을 포함, 7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재원을 조달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의 아들, 딸, 손자, 손녀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급식을 확대 실시할 것”이라며 “광주의 경우 33억7,200만원의 예산을 친환경급식에 지원하고 있으나 이를 전면적으로 실시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은 204억원 정도로, 광주시와 교육청이 함께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무상급식을 추진할 때 재정의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으로 대두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방정부의 강력한 의지”라며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교육복지 강화를 위해 전면 무상급식 실시와 친환경 급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