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주승용,이석형, 전남지사 경선철회 시사

"경선룰 조기 확정 "등 건의, 전북지사에 이어 전남지사 경선도 파행 우려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4/06 [23:51]
 
 

 

 

 

              주승용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사 일부 예비후보들이 공정경선을 요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전북에 이어 전남지사 경선도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들은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경선 철회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심각히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전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국회의원과 이석형 예비후보는 6일 '공정경선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통해 "경선일이 불과 10여 일 밖에 남아있지 않은 지금까지 선거인단 규모와 비율이 결정되지 않고 있어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경선룰을 적용해 주기위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동안 3명의 후보 중 2명의 후보가 반대했던 50% 여론조사반영안이 최종확정되는가 하면, 최근엔 특정후보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일부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 등의 경선일이 1주일 연기 됐다"면서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심위가 당원선거인단의 비율과 규모를 명확히 결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 한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또 "전화면접 여론조사시 무응답 또는 응답거부자에게 재차 답변을 유도하는 행위는 여론조사의 신뢰도 마저 무너뜨리는 것으로 공당의 지사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견해이다"면서 "착신전환 등 전화면접여론조사 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 방지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는 경선의 불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분명히 하며, 이같은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을 불공정 경선으로 규정하고 경선 철회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에 대해 심각히 고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은 오는 17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 예정된 상태다.
 
광주 = 이학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