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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 수준 그 나라의 복지 수준”

조명래 대구시장 예비후보 장애인정책공약 발표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0/04/20 [16:54]
 
조명래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3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정책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조 후보는 “한국의 장애인 인구는 450만 명으로 인구의 10%에 이르는데도 거리에서 장애인을 볼 수 없는 것은 시설에 갇히고, 집안에 갇혀서 지역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없는  장애인의 현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진보신당 조명래 대구시장 예비후보     ©
조 후보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과 관련해 “교통사고 1위, 산재 1위인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의 90%가 후천적 이유로 장애인이 되므로 다른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나의 문제, 우리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하지만 한국사회, 좁게는 대구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살아갈 수 있는 수단과 제도가 마련돼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장애인과 함께 하는 대구, 대구와 함께하는 장애인이 진보신당 대구시장 후보 조명래의 꿈"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살 수 있는 집이 필요하고, 집에서 생활할 때 필요한 지원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장애인이 행복한 대구를 위해 주거안정, 고용안정, 생활안정의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의 10대 공약은 ◆장애인 전세주택 도입 ◆공공임대주택 주거비지원제도 시행 ◆자가주택 편의시설 무상지원 ◆장애인 공정임금제 ◆공무원 5% 장애인 의무고용 ◆중증장애인과 여성장애인 의무고용 할증제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장애여성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및 전담산부인과 지정 ◆장애아동 지원조례 제정 ◆장애인보조기구서비스 제공 및 시청각장애인정보센터 운영 등이다.

경북 = 정창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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