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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여보, 고마워’ 프레스콜, 주·조연 완벽 조화

박준규-오정해 커플 열연… 가슴 속 깊은 ‘가족’의 새로운 의미 고찰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0/07/10 [04:11]
연극 ‘여보, 고마워’가 지난 7월 8일(목) 언론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한 프레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에 원작 및 각색을 맡은 고혜정 작가, 박준규, 오정해, 이현경, 성병숙 등 출연진들이 프레스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시간여 가까운 공연 전체를 무대에서 선보였고 이어 기자간담회에서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출연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 속에 작품의 화이팅을 보여주었다.
 

 
연극 ‘여보, 고마워’는 고시 장수생이자 6년차 전업주부인 철부지 남편 ‘준수’(박준규, 서범석 분)와 그로 인해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며 슈퍼맘이 된 아내 ‘미영’(오정해, 이현경 분), 그리고 이들의 하나뿐인 8살짜리 딸 ‘지원’(주지원 분)이 만들어가는 유쾌발랄한 가족이야기로 초연 이후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이번 프레스콜에는 작년 공연에 함께 했던 박준규-오정해 커플이 또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추며 120분 전체 공연을 선보였다. 고혜정 작가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공감가는 대사들과 조연 배우들의 감칠 맛 나는 코믹 연기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가족이야기로 새롭게 재탄생되어 공개되었다.
 
객석에 함께한 언론 관계자들과 프레스콜을 참관한 일반 관객들은 관람하는 내내 곳곳의 코믹적인 상황에 터지는 웃음을 시작으로 극 후반으로 갈수록 밀려오는 감동으로 마지막에는 눈물을 훌쩍이는 소리가 극장 구석구석을 가득 메웠다.
 
배우 오정해는 “원래 고혜정 작가의 팬이었고 ‘붕어빵’ 출연 당시 박준규씨를 통해 소개받아 선뜻 출연에 응했다”며 ‘여보, 고마워’를 통해 세상에서 죄인처럼 일하는 엄마의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중견 연극배우인 성병숙은 “이제는 자극적인 작품보다 일상에서 가족들의 생활이 달라지는 이런 연극이 필요할 때”라며 “어머니가 살아계셨으면 이 자리에서 함께 감동을 나누었을 텐데…”라며 울먹여 보는 언론관계자들까지 함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프레스콜을 통해 시종일관 가족적인 분위기로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연극 ‘여보, 고마워’는 박준규, 서범석, 오정해, 이현경 등 초연 이후부터 함께 해온 배우들이 다시 뭉쳐 최강의 호흡을 자랑하며 지난 3일부터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함께 있어 행복하지만 너무 가까이 있어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가슴 벅찬 메시지를 전할 연극 ‘여보, 고마워’는 8월 21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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