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일 이후 개각할 예정이다.
한편 필자는 지난 2007년 12월21일자에서 “차기 대통령 예비후보 김태호 경남지사 주목”이란 정치예견 칼럼을 내보냈다. 다음은 이 칼럼의 전문이다.
본지 2007년 12월21일자 칼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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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경기지사 출신 이인제가 출마, 5백만 표에 달하는 대단한 표를 얻었다. 이인제의 대통령 출마는 신선했다. 이인제는 이번에도 대선에 출마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올 대선에서 대선에 도전한 지자체 출신 경선-대선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심대평 충남도지사,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 등이 있었다. 지방자치제의 정착에 따라 지자체 장을 지낸 이들은 대권 진출은 앞으로도 많아질 수 있다.
우선 지자체장 출신은 정치-행정력을 갖추게 된다. 한 지역의 행정을 관장하고 지역살림을 꾸려감으로써 행정력이 생기고, 한 지역의 정치-경제-사회 등의 행정을 장악함으로써 리더십도 갖추게 된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통령 당선은 이미 행정-정치력을 고루 갖춘 지자체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다소 안심이 되기도 한다. 지자체가 안착하기 전까지는 국회의원 출신들이 대선 후보로 다수가 출마했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지자체장 출신이 당선됨으로써 향후 대선 출마자는 지자체장의 출마가 다수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이미 두각을 나타낼 후보가 엿보이기 시작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그 장본인이다. 이미 정치권에서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올 대선에 출마했다가 중간에 사퇴한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필자와 가진 회견에서 진지하게 김태호 경남지사를 칭찬했다. “김태호 경남지사 같은 젊은, 도지사가 출마하면 밀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호 경남 도지사가 벌써 차기 대통령 후보감으로 거론돼 그가 후보감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자체장 출신인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이 가져다준 도지사에 대한 시너지효과인 셈이다. 그는 경남도를 잘 발전시켜 지역민의 우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moonilsuk@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