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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미녀 J양, 여드름만 없으면 완벽?

마일드PDT 시술로 재발없는 여드름 치료 ‘도전’

김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10/08/23 [18:04]
▲ 뒷모습 미녀 j양, 여드름만 없으면 완벽?     © 김소현 기자
대학생 j양의 별명은 ‘뒷모습 미녀’다. 170 가까운 키와 날씬한 몸매, 긴 생머리로 미니스커트라도 입고 거리에 나서면 흘끔흘끔 뒤돌아보는 남자들의 시선에 등이 따가울 정도다. 그러나 앞에서 보고 그녀를 ‘미녀’라고 부르는 이들은 없다. 바로 ‘여드름’ 때문이다.

여드름은 한때 ‘청춘의 상징’이라고 불렸으나 오늘날 이같이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특히 hd급 화질의 디지털 tv가 대중화 되면서 연예인들의 매끈한 피부가 부러움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여드름은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피부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 레이저 출연 후 치료법 다양화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인 여드름은 피부 색소침착이나 잡티, 기미, 주근깨와 달리 쉽게 치료되기 어려운 피부질환이다. 일단 생긴 여드름은 그대로 놔두면 지워지지 않는 흉터로 남아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불러올 수 있다.

과거 여드름 치료는 균을 죽이는 항생제나 피지를 억제하는 비타민a제제 약을 사용해 왔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고,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다.

대표적인 사례인 j양도 장기간 여드름 치료를 받으며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을 병용해 왔지만 당장 눈에 띄는 효과가 없을 뿐 아니라 조금만 신경쓰지 않으면 여드름이 재발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러나 레이저가 등장하면서 여드름 치료 방법도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여드름의 근본적인 원인인 피지선을 파괴하는 레이저는 기존 약물치료의 부작용(건조, 탈모, 생화학 검사수치 이상소견 등)이 없고, 치료 뿐 아니라 재발 억제 효과도 있다.

레이저 치료에 대한 환자 호응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근래에는 얼마나 다양한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는가가 피부과 클리닉의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평가되는 분위기까지 조성되고 있다.

◆ 마일드pdt로 9주면 여드름 ‘깨끗’

레이저치료 중에는 마일드pdt(광역동요법)치료가 가장 주목받는 시술법이다.

pdt치료는 광과민제를 바르고 레이저를 쬐는 치료법으로 여드름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여드름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좋아 그동안 호평을 받았지만 치료 후 24~48시간동안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마일드pdt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햇빛 노출을 피하는 불편이 해결된 시술법이다.

2005년부터 마일드pdt를 이용해 여드름을 치료해 온 메이저피부과는 최근 뉴스무스빔과 블루rf를 접목한 ‘마일드pdt 9주 프로젝트’를 도입, 환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마일드pdt를 6회 시술하고 뉴스무스빔이나 블루rf를 3회 추가 시술하는 이 프로젝트는 개별 시술시보다 비용은 낮지만 효과는 더 좋은 편이다.

뉴스무스빔은 특수 가스로 표피층을 보호하고 냉각한 뒤 늘어난 피지선을 축소하는 시술법으로 여드름 재발방지에 탁월하며, 블루rf는 약물을 쓰지 않고 블루라이트와 고주파에너지 rf를 이용해 여드름과 피지선을 축소시키며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메이저피부과 방숙현 원장은 “여드름은 사라지고 난 뒤 보기 싫게 남겨지는 패인 자국이나 흉터, 색소침착은 등 심각한 2차적 문제로 이어진다”며 “심해질 때까지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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