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두산엔진, 내년 7월부터 '터보차저' 자체생산한다

스위스 ABB터보 시스템과 기술제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류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10/09/15 [11:00]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두산엔진이 디젤엔진의 주요 부품 중 하나인 터보차저(turbocharger)를 자체생산하게 됐다.

두산엔진은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의 대표이사가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나 터보차저에 대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터보차저란, 내연기관의 출력 증대 및 내부 부품의 냉각작용을 위해 실린더 내에 인위적으로 더 많은 공기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치를 말한다. 


▲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다니엘 아르넷 abb터보 시스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가 터보차저에 대한 기술제휴 계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산엔진은 이번 기술제휴를 통해 그간 전량 수입하던 터보차저를 자체 생산, 연간 약 7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술제휴계약 기간은 15년이며, 두산엔진은 2011년 7월 이후 터보차저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바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abb터보 시스템은 세계 1위의 터보차저 제조회사(세계 점유율 45%)로 1905년부터 터보차저 사업을 영위해오고 있다.

cream53@nate.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