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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터치스크린·태양광소재 시장 공략나서

‘G-Tech 음성공장’ 건설 첫 삽.. 일관생산체제 구축 기대

류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10/09/29 [11:22]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소재기업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가 터치스크린과 태양광산업의 핵심소재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한화l&c는 29일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에서 김창범 한화l&c 대표이사,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l&c g-tech 음성공장’ 건설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5000억원이 투입되는 ‘한화l&c g-tech 음성공장’은 전체 연면적 16만5300m2(약 5만평)로 앞으로 터치스크린의 핵심소재 ‘ito글라스’와 태양광산업 핵심소재 ‘eva 시트’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화l&c는 이를 통해 2015년까지 ito글라스 1억cell, eva 시트 5만톤 등 전자소재, 태양광소재를 비롯해 자동차 경량화소재와 친환경 건축자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공식은 향후 첨단 소재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global첨단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한화l&c의 향후 사업방향을 선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 같은 기업의 비전을 담기 위해, 공장의 명칭도 ‘한화l&c g-tech 음성공장’이라고 지었다. ‘g’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뜻하는 green과 global leading company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한화l&c는 음성공장에 협력업체들과의 동반 입주를 통한 일관생산체제 구축으로 상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생산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l&c 측은 사업 라인이 모두 준비되는 2015년에는 2조5000억원의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약 900여명의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와 관련 김창범 대표이사는 “음성공장이 건설되면, 한화l&c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장과 터치스크린 시장의 핵심소재인 eva sheet와 ito glass 생산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며 “이곳을 차세대 핵심사업의 생산 및 개발 거점으로 육성해 회사의 미래비전을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성은 중부 내륙의 핵심 공업지역이라 충북지역과의 막대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한화l&c와 충북이 함께 최첨단 소재기업, 최첨단 소재 개발 지역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한화l&c g-tech 음성공장’을 세계 최고의 첨단소재 생산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cream5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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