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연이 한 달여 넘게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아이다’, ‘빌리엘리어트’, ‘지킬앤하이드’ 등과 예매처 순위를 겨루고 있어 ‘몬테크리스토’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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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1년 다시 돌아온 ‘몬테크리스토’는 한층 더 완벽해진 캐스팅을 자랑한다. 초연 멤버인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최민철, 조순창, 장대웅 등에 최현주, 강태을, 김성기, 김장섭, 김영주, 김대현 등 최고의 명품배우들이 합류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른바 ‘악역’으로 불리는 몬데고역의 최민철, 강태을이다. 먼저 최민철은 초연 당시에도 몬데고 역을 맡아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민철은 2011년 공연을 앞두고 “한층 더 드라마를 살릴 수 있는 강한 모습의 몬데고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민철과 더블캐스팅 된 새로운 몬데고는 뮤지컬 배우 강태을. 일본의 유명극단 사계에서 활동해오다 ‘돈주앙’, ‘헤드윅’, 록키호러쇼’, ‘선덕여왕’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며 2009년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렬한 외모에서 풍기는 카리스마와 관객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새로운 매력의 몬데고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가창력과 실력이 검증된 뮤지컬계의 스타들을 캐스팅하며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교수는 “유명세보다 가창력, 인기보다 진정성을 찾으려는 관객들의 움직임을 만나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하는 주·조연들의 캐스팅으로 1차 오픈 당시 티켓은 어느 한 날짜에 치우침 없이 전 회차가 골고루 판매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시장이 특정 스타의 인기에 치우쳐 캐스팅에 따라 티켓판매 편차가 매우 큰 것에 비교했을 때 작품과 전체 배우들의 조화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티켓 오픈에 앞서 몬테크리스토의 출연진으로 공개된 주연배우들의 화려한 프로필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세 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여신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 악당 역임에도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의 몬데고, 빌포트, 당글라스까지 초연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배우들의 새로운 사진은 초연의 감동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팬들의 마음을 흔드는데 성공했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차지연, 최현주, 최민철, 강태을 등 최고의 배우들이 펼치는 완벽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오는 3월 1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충무아트홀 명당찾기, 인터파크, 예스24 등의 예매처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