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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과학벨트 입지, 위원회가 결정할 일"

"백지상태에서 시작된다고 볼수도 있을 것"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01 [10:47]
▲     ©청와대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 “백지상태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과학벨트 추진위원회가 발족하면 그 위원회가 부지 선정하게 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답할 시기와 입장은 아니다”라고 운을 떼면서도 “세종시는 정치적으로 이뤄진것이고 과학벨트는 과학적인 문제다. 법안이 유효해지는 오는 4월 5일, 국무총리가 위원회를 발족하면 위원회에서 (입지 선정 문제를) 토론해 결정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미 대국민담화에서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 혼선을 일으킬 수 있는 공약이 있었다고 미리 말씀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충청권 입지를 강조한 것과 관련해선 “당시 공약 때 한 얘기는 표 얻으려고 관심이 많아 (그렇게 말했을 것)”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원회가 과학자들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결정해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충청권 반발이 예상된다는 질문과 관련해서는 “위원회가 공정하게  결정 내릴 것”이라며 “충청도에서도 위원회 결정을 믿어주는 게 좋다. 오히려 그게 충청도에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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