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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뒤 암매장한 남편, 5년 만에 검거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07 [15:58]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전남 장성경찰서는 7일 자신의 아내를 폭행해 살해하고 암매장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로 남편 김모(55)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 김씨는 지난 2006년 2월 16일 장성군 북하면 두무동 계곡에서 아내 김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후 인근 웅덩이에 암매장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남편 김씨는 아내와 여자 문제로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남편 김씨는 범죄 은폐를 위해 사건 발생 3년 동안 실종 및 가출신고도 하지 않고 있다가 부인 명의 통장의 돈을 인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3월 가출인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가정 불화로 인한 가출 사건으로 보고 수사하던 중 같은 해 5월 한 등산객이 암매장 현장에서 백골 변사체를 발견해 dna를 분석 한 결과 아내 김씨로 판명되자 남편 김모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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