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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임진각 격파' 이어 '서울 불바다' 위협

북 언론매체들, '서울 불바다' 언급한 판문점대표부 성명 반복 전달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28 [09:42]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한반도 국지전 및 전면전에 대비한 '키 리졸브 연습 및 독수리' 한미합동군사연습이 예정대로 28일 오전 시작된 가운데 북한은 계속해서 '임진간 조준격파', '서울 불바다'등을 언급하며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tv 등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28일에도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반복해서 내보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경 판문점대표부 성명을 전한 이후 중앙방송은 당일 오후 3시10분, 9시10분에 이어 28일 오전 6시와 7시 성명 내용을 반복해서 주민들에게 전했다. 또 조선중앙tv 역시 27일 판문점대표부 성명 내용을 2차례 이상 방송했다.
 
북한이 이처럼 주민들의 시청이 가능한 방송을 통해 판문점대표부의 성명을 반복해 전하는 것은 주민에게 위기감을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북한의 언론매체들은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해 임진각 등에 대한 조준격파사격을 언급한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의 통지문에 대해서는 주민에게 알리지 않고 있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이 예상됨에 따라 군사분계선 등 접적지역에서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강화된 대북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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