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을 고민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7500여명이 활동하는 ‘틱장애와 adhd’ 다음카페(http://cafe.daum.net/nature113)가 대표적인 곳이다. 이곳은 ‘자연과건강약국’의 이재숙 약사 등 전문가들이 자문을 맡아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카페에는 adhd, 틱장애에 대한 정보가 모여 있을 뿐 아니라 자폐증, 뚜렛장애, 공황장애, 소아간질, 자율신경실조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소아·청소년우울증,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모여 있다.
그러나 최근 틱장애와 adhd를 가진 아동들의 숫자가 부쩍 늘어나고 이상행동의 정도가 심해 우려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틱장애와 adhd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이재숙 약사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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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나타나는 근육의 움직임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며 ‘adhd’는 과잉행동, 주의력 결핍, 충동성, 공격성 증상이 심한 것을 뜻한다. 이러한 증세는 가정, 학교 등 상황에 관계없이 일어난다.
이는 근육이 정상적인 뇌의 명령을 제대로 듣지 못할 정도로 신경계가 오작동을 한다는 것으로,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임을 입증한다.
이같은 증상은 신경행동기능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학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되고,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경우 심각한 정서적, 사회적, 교육적 문제를 일으켜 생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틱장애’와 ‘adhd'는 유전적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 호르몬, 심리적 요인, 납중독, 출산과정의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아동의 부모 또는 친척이 틱장애나 강박장애, 우울증 등이 있는 유전적인 경우다. 또, 일란성 쌍둥이에서, 그리고 이란성 쌍둥이에서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 현대의학부터 한방까지...다양한 치료법
틱과 adhd는 신경정신과 치료와 한의학치료, 심리치료 등 다양하다.
신경정신과 치료는 직접적으로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맞추는 약물을 통해 치료하고 한의학 치료는 체질에 따른 오장 육부의 불균형을 잡는 한약과 침, 뜸을 통해 치료한다.
심리치료는 정신치료법으로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서는 보상·격려하며, 아동이 생각을 변화시킴으로써, 자존감을 세우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않게 하는 방법 등으로 치료한다.
하지만 위 치료법 중 일부는 처방 약물에 의해 식욕감퇴, 체중감소, 복통, 수면문제, 두통, 초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한방처방과 신경정신과 치료를 응용·병행해 체질을 개선하고 영양의 흡수장애 부분을 치료하는 에덴요법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에덴요법은 화학적 이물질이 아닌 세포가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세포친화성이 있는 영양소만 사용하는 치료요법이다. 독한 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 불균형한 영양 섭취 개선으로 정상화
에덴요법은 adhd, 틱장애 등의 증상이 일반적으로 한방 이론인 간기울결 현상, 즉 간의 기가 잘 돌지 못하는 증상과 비슷하다는 점과 현대의학의 신경생리학에서 뇌 조직이 다른 세포에 비해 많은 영양소를 요구한다는 점에서도 치료 근거를 찾는다.
치료 방법은 영양의 흡수 장애나 불균형적인 섭취를 개선해 뇌 성장에 필요한 특정 분자들이 불균형적으로 공급되지 않도록 환자 특성에 따라 모발검사 후 개인맞춤 영양처방으로 진행된다.
이재숙 약사는 “틱과 adhd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 원인이 될만한 질환을 확인하고 중금속 검사 후 해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며 “대부분의 환자들은 3~6개월 후 정상화 수준에 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상이 개선된 뒤에도 성장기에 부족하기 쉬운 필수 영양소를 중심으로 한 복합영양제를 두 종류 정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