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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D-7 韓위기감 판세엇박자 '동상이몽'

정두언 전체열세 패배 시 선상반란 암시 김현철 김해을만 열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04/20 [11:30]
4·27 중반판세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 '비관-낙관' 전망이 교차된 가운데 팽배한 위기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향후 총대선표심의 가늠자 격인 4·27선거 d-7을 앞두고 당내 전망과 기대감이 엇갈렸으나 근저엔 'mb실정-지지율 하락'이 핵심테마로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친李핵심인 정두언 최고위원은 20일 전체 판세 특히 수도권(분당-서울 중구) '열세'를 우려한 채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분당 우위-강원 낙관-김해 열세' 전망을 내놔 다소 엇갈렸다.
 
▲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     © 브레이크뉴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모 종교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분당이 이기고 지네 하는 자체가 한나라당으로선 한심한 상황이고 중구청장 선거도 하고 있는데 만약 이 두 곳이 패할 시 수도권 전체가 패닉"이라며 "굉장히 엄청난 의미를 갖고 있다"며 위기감과 함께 패배 후 후폭풍을 우려했다. 분당-서울 중구에서 패배 시 수도권 기반 친李계의 '반mb 선상반란'을 암시했다.
 
전체 선거 판세와 관련해 그는 "(서울 중구청장 선거가) 쉽지 않다 해서 많이 지원을 하고 있다"며 고전중임을 시사 후 "강원은 괜찮은데 나머지 지역은 쉽지 않다한다. 그런데 요새 여론조사를 믿을 수 없으니. 전화여론조사가 이미 신뢰를 상실했다. 국민의 한 30%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본다"며 재차 불안감을 보탰다.
 
그는 또 "(한나라당의 분당을 총력전은) 지원유세를 해 전세를 바꿀 수 있다면 종일이라도 하나 우리 같은 이들이 한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전문가로서 얘기하는 것"이라며 "현장에서 '박근혜 대표가 좀 와줘야 된다'란 얘기들 많이 한다. 그 정도 되는 분이 가서 지원 유세를 해야 유권자들이 움직이지.."라며 박 전 대표에 대한 '러브콜'을 재차 구체화했다. 박 전 대표의 '요지부동' 속에 20일 유승민 의원 등 tk친朴계의 분당을 '서포트'가 그리 달갑지 않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한-민주지지율이 엇비슷해진 데 대해 "당연히 당이 잘 못 하니 떨어지는 거다. 당이 잘 하면 떨어지나"라고 반문 후 "국민보고 정치를 해야 하는데 위를 보고 정치한 거다. 그래선 지지율이 올라갈 수 없다. 그래서 계속 얘기하는 게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자, 그래야 민심 얻는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아 항상 답답하다"고 탄식한 채 청와대(mb)를 빗대 겨냥했다.
 
▲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 브레이크뉴스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김현철 부소장도 이날 정 최고위원 지적에 곁들여 mb-한나라당 지지율 동반추락 및 재보선 여파를 인정했다. 그는 정 최고위원과 같은 방송인터뷰를 통해 "경향성을 늘 보는데 지금까지 쭉 진행되어 왔던 대통령-한나라당 지지도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40%대를 계속 유지, 우리 조사에선 30%대 후반이나 분명 추락한 건 사실이고 당 지지도가 동반 추락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지지율 동반추락 원인과 관련해 그는 "동남권신공항, 충청권의 과학벨트 유치 건이 무산되거나 백지화되는 발표 후 한나라당의 텃밭인 영남권이 많이 좀 흔들린 것 같다. 충청권도 분명히 지지도가 추락을 했다. 전체적으로 지지도를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낮은 mb지지율의 4.27재보선 영향에 대해 그는 "집권 4년차이기에 집권 초보다 재보선은 집권 여당이 불리하다고 알려져 있지 않나. 전국단위 선거인 총대선과 달라 아무래도 1대1 대결구도가 되기에 상대적으로 집권여당이 불리하다"며 "그런데다 지지율도 하락추세이기에 아무래도 그 영향은 좀 받으리라고 본다"고 우려했다.
 
그는 재보선 전체판세에 대해 "분당을 경우 지금 3일 단위로 끊어 조사 중인데 일주일 전만 해도 많이 간격이 좁혀졌었으나 그 이후 지난 주말 조사는 조금 더 다시 격차를 벌렸다"며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조금 나아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강재섭 후보의 우위를 자신했다. 또 지지율 격차에 대해선 "두 자리 숫자까지는 아닌 오차범위라는 건 5%정도를 얘기하니까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김해을 경우 그는 "일주일 동안 김태호 후보가 맹렬히 추격을 했다. 거의 두 자리에서 한 자리로 8~9% 가까이 좁혔기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좁혀 들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적극투표층을 살펴보면 아직 야 성향 유권자들이 상당히 적극성을 띄고 있다는 점이 변수란 생각이다. 전망이 조금 밝지 않다"며 사실상 열세를 인정했다. 반면 강원에 대해선 "조사 초반부터 지금까지 그랬지만 안정적으로 두 자리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강원도는 그 안에 큰 변수가 없는 한 무난히 지켜내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낙관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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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루묵 2011/04/21 [11:44] 수정 | 삭제
  • mb의 똥고집과 오만 그리고 잘하지도 못하면서 지루한 뜸들이기에 모든 사람이 이제는 고개를 틀어버렸다. 본인이야 대기업도 살리면서 서민도 편하고 잘살게 하겠다는 포부를 가졌겠지만 결산도 하기전에 이미 서민경제는 거덜이 난 상태이니 누가 관심인들 갖겠는가. 한마디로 헛발질에 모두들 실망하고 후회하는 분위기다.

    실질적으로 살을 찌워준 정치토양이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요직 인사에서는 항상 경상도 측근만을 등용해 결정적 지지를 해준 수도권 국민을 황당스럽게 했고 어줍잖은 보금자리주택이나 건설정책으로 실업자를 무한대 양산해 서민국민경제에 고통만을 주고 있다. 자고로 결정권자가 너무나 많이 알고 있어도 실무자나 밑바닥 사람들은 더 피곤하고 오히려 고생만 하는 것이다. 지금 그런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마디로 죽도 밥도 아니고 밑바닥 국민만 뭐가 빠지게 헛물켠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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