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나라당, 공천휴유증 '몸살' 共滅하나 ?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4/07 [10:25]

한나라당이 4.30 재보궐 선거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휴유증 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갈길은 멀지만 서로간의 반목과 갈등으로 자칫 공멸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는 애기도 서슴치 않게 나오고 있다.

경북 청도군수의 경우, 장경곤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이 확정되자 공천 유력후보였던 이원동 전 청도부군수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최병국 전 정책분석평가가 후보로 결정된 경산시장 보궐선거도  공천신청했던 서정환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도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상황이다.

특히, 경북 영천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의 정희수 전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은 검찰로부터 선거법 위반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권순대 전 인도네시아 대사가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 후보는 공천탈락한 상대후보로부터 ‘자원봉사단의 전화홍보와 일당 및 식대를 지급했다’는 제보로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정 후보측에선 ‘후보자와 관련이 없다’며 수사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권 전 대사는 6일 기자와 인터뷰에서 “정 후보에 대한 검찰수사를 지켜봐야 한다”면서 “이번 중앙당 공천과정으로 기분이 많이 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주내 중앙당 명령에 승복을 하던 무소속으로 출마를 하던 양자택일을 할 것”이라며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뜻도 내비췄다.

62세인 권 전 대사는 공천탈락후 공천심사중 나이만을 기준으로 탈락시켰다고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해 재심을 받아들였으나 정희수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바로가기 http://dk.breaknews.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rt100 2005/04/07 [11:34] 수정 | 삭제
  • 한나라당이 아산에서는 경로잔치에 나갈 사람을 후보로 뽑았으니 한나라당 이념에 맞는 것 아니유? 당선안되면 어때유.공천심사 비웃지 말아유. 4.30 국회의원선거가 뭐 별거유.그까짓것 대충 후보 경로잔치나 하면되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