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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비대위가 '당권-대권분리 현행유지' '대표-최고위원 통합선출'로 결론내린 것과 관련해선 "비대위원들이 다 생각해 결정한 게 아니겠냐. 제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인-소득세 추가감세철회 여부에 대해 "그때 다 말씀드렸다"면서 법인세 추가감세의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시켰다.
한편 이날 황우여 원내대표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학생, 학부모가 실감할 실질적 대안을 만들어야한다"며 "등록금 자체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고액이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한다"고 명목 등록금인하 방침을 시사하며 박 전 대표를 받쳤다.
박 전 대표의 이날 발언은 지난 29일 황 원내대표-대학생들 간 면담에서 "명목 등록금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등 반발에 부닥치자 현실적 방안강구의 독려차원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그간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해 소득-학점(b학점이상)을 고려한 등록금 차등지원방안을 강구했으나 현실적 벽에 부닥친 채 묘책 찾기에 골몰중이다.
그 와중에 궁극적 등록금 부담완화를 위해선 등록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미래권력-새 지도부 간 인식이 접점을 이루면서 현실적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또 황 원내대표는 이날 등록금인하-장학제도-취업 후 상환 등 3개 트랙추진을 통한 등록금인하 방침을 밝혔다.
한나라당은 등록금 부담완화 방안마련을 위해 임해규 교육담당 정책위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가운데 권영진, 김세연, 나성린, 박영아, 조전혁, 주광덕 의원 등이 tf위원으로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