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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거식증 쌍둥이 ‘충격’…“엉덩이 커지겠지” 父 농담에 식사 거부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1/06/17 [19:11]
[브레이크뉴스=온라인뉴스부] 英 거식증 쌍둥이가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쌍둥이 자매가 11살부터 약 20년 동안 식사를 완강히 거부하는 거식증 환자로 생활하고 있기 때문.
 
英 거식증 쌍둥이는 “우리딸 엉덩이도 커지겠지”라는 아버지의 농담을 들은 이후 식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각) “런던에 20년째 거식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가 있다”고 소개하며 “이들 자매는 아버지의 평범한 농담에 상처를 받고 지금까지 심각한 저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거식증 쌍둥이의 주인공은 마리아와 케이티켐벨로 이들은 사춘기 시절, 아버지가 “우리 딸들도 언젠가는 어른이 되고 엉덩이도 커지겠지”라고 농담을 한 뒤 본격적으로 식사를 거부했다.
 
마리아는 이와 관련 “아버지가 무심코 던진 말이었지만 당시에는 큰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면서 “몸매가 성숙해지거나 살이 찌는 게 나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됐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거식증으로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성인이 돈 지금 164cm 키에 37kg과 31kg이라는 심각한 저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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