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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순간 포착…‘별을 순식간에 꿀꺽’…만약 지구를 삼킨다면?

최성미 기자 | 기사입력 2011/08/25 [13:35]
 © 브레이크뉴스
블랙홀 순간 포착이 전 세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될 전망이다. 말 그대로 엄청난 블랙홀이 별을 꿀꺽 삼키는 모습을 국내 과학자들이 촬영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블랙홀 순간 포착을 지켜본 국내 누리꾼들은 “살다보니 이런 일이”라면서 “블랙홀을 직접 보게 돼 놀랍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임명신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초기우주천체연구단 5명, 전영범·성현일 박사 등 7명의 한국 연구진을 포함한 국제공동연구팀이 거대질량 블랙홀이 별을 삼키면서 갑자기 밝아지는 순간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교과부와 서울대 교수팀에 따르면, 태양의 100만배, 크게는 태양의 수십억배 더 무거운 '거대 블랙홀'이 ‘지구만한’ 별을 빨아들이는 모습을 역사상 처음 관찰하는데 성공, 그동안 이론으로만 예상됐던 현상이 관측을 통해 입증됐다.
 
블랙홀이란 중력이 매우 커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하는 천체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은하계에도 거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하고 있어, 이 블랙홀이 태양계를 통과하게 될 경우 지구 상층대기가 증발해 모든 생명체가 멸종할 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물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이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지구를 삼킨다면 어떻게 될까” “블랙홀, 말만 들어도 후덜덜” “블랙홀이 세상에 존재하다니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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