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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1인당 국민소득 PPP 기준“세계 21위”

IMF 발표, 3만5,604달러로 영국 일본 한국보다 앞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09/27 [10:37]
구매력 평가(PPP) 기준으로 대만의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은 3만5,604달러로 세계 21위를 기록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통계 보고서가 밝혔다.

이 같은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은 지난해 발표된 IMF 통계에서 나타난 2009년의 3만4,743달러보다 861달러 높아진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은 독일(3만6,081달러)에 육박하는 수치로 영국(3만5,059달러), 일본(3만3,885달러), 한국(2만2,997달러)을 앞섰다. 대만은 이로써 2년 연속 일본을 앞질렀다.

이번 발표에서 세계 1~3위는 카타르(8만8,222달러), 룩셈부르크(8만1,466달러),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미국은 4만6,860달러로 세계 7위에 올랐다. 중국은 7,544달러로 세계 94위였다.

PPP 기준의 1인당 국민소득은 각국의 물가수준을 고려해서 산출하며, 시장환율에 기초한 명목 1인당 국민소득과는 다르다.

IMF 통계에 따르면 작년 대만의 명목 1인당 국민소득은 1만8,558달러로 한국(2만756달러)보다 낮은 세계 39위에 그쳤다. 명목 1인당 국민소득에서 3만 달러가 넘는 국가나 경제체는 유럽과 미국, 홍콩, 싱가포르 등 소수에 국한되고 있다.

대만 행정원은 PPP 기준으로 대만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영국, 일본, 한국을 능가한 것은 대만의 경제 펀더맨털과 경기회복, 전반적인 경제발전 추세가 안정적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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