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주점 ‘미쇼우’도 비슷한 사례. 낮엔 생라멘전문점으로 밤엔 이자카야로, 20대는 물론 30~40대의 고객층을 아우르는 ‘미쇼우’는 복합형 매장으로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음식점과 주류매장이 복합되어 있다고 해서 흉내만 냈다고 생각하면 오산. ‘미쇼우’는 생라멘을 비롯해 돈부리, 벤또, 돈가스 등 풍성한 식사메뉴는 물론이고 수십 가지에 이르는 이자카야 메뉴도 빠짐없이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어느 일본음식점이나 전문 이자카야 못지 않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음식점과 주점, 어느 매장으로도 어색함이 없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미쇼우’의 창업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일본풍의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매장 곳곳에 배어 나와 이색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식사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이모작 창업을 내세우며, 이도 저도 아닌 콘셉트로 고객을 맞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전문점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바로 ‘미쇼우’의 성공 포인트다.
|
‘미쇼우’의 남다른 창업 경쟁력은 예비창업자는 물론 이미 창업시장에 뛰어든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매출 하락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창업자들에게 하루 이모작 장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낮과 밤에 구애 받지 않고 매장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임대료나 매장 관리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다는 계산에서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역시 ‘미쇼우’의 창업 경쟁력을 높여 주는 부분 중 하나. 입지 분석부터 전문마케팅, 오픈 후 매장관리에 이르기까지 본사의 전천후 관리를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창업시장에 뛰어 든 초보창업자들도 큰 무리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낮과 밤의 고객들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 창업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미쇼우’의 선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시장에 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mrbread@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