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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생라멘, 밤엔 이자카야…이모작이 콘셉트 조화

라멘과 사케를 한 번에, 퓨전 주점 ‘미쇼우’ 창업시장 블루칩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11/11/01 [11:53]
최근 창업시장의 핫트렌드는 낮과 밤 고객을 한 번에 잡는 이모작 창업이다. 기존의 창업 아이템들이 음식점, 주류전문점 등으로 세분화되었던 것과 달리 이모작 창업은 이 둘을 적절히 조화시켜, 넓은 고객층을 확보한 것이 특징. 때문에 보다 높은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퓨전주점 ‘미쇼우’도 비슷한 사례. 낮엔 생라멘전문점으로 밤엔 이자카야로, 20대는 물론 30~40대의 고객층을 아우르는 ‘미쇼우’는 복합형 매장으로 창업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음식점과 주류매장이 복합되어 있다고 해서 흉내만 냈다고 생각하면 오산. ‘미쇼우’는 생라멘을 비롯해 돈부리, 벤또, 돈가스 등 풍성한 식사메뉴는 물론이고 수십 가지에 이르는 이자카야 메뉴도 빠짐없이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어느 일본음식점이나 전문 이자카야 못지 않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음식점과 주점, 어느 매장으로도 어색함이 없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미쇼우’의 창업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다. 일본풍의 단아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가 매장 곳곳에 배어 나와 이색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식사 및 주류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 이모작 창업을 내세우며, 이도 저도 아닌 콘셉트로 고객을 맞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아이덴티티를 갖춘 전문점으로서 고객만족도를 높여주는 것이 바로  ‘미쇼우’의 성공 포인트다.
 

‘미쇼우’의 남다른 창업 경쟁력은 예비창업자는 물론 이미 창업시장에 뛰어든 기존 창업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매출 하락으로 업종 전환을 고려 중인 창업자들에게 하루 이모작 장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낮과 밤에 구애 받지 않고 매장을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임대료나 매장 관리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다는 계산에서다.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 역시 ‘미쇼우’의 창업 경쟁력을 높여 주는 부분 중 하나. 입지 분석부터 전문마케팅, 오픈 후 매장관리에 이르기까지 본사의 전천후 관리를 받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창업시장에 뛰어 든 초보창업자들도 큰 무리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낮과 밤의 고객들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복합매장으로 창업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미쇼우’의 선전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창업시장에 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mrbrea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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