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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위스키, ‘2012년 위스키 바이블’에 선정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1/11/21 [13:35]
대만 위스키가 유명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가 선정한 최고 위스키로 뽑혔으며 그의 몰트 위스키 가이드인 ‘위스키 바이블’ 최신호에 게재됐다. 17일 대만 킹카(King Car)그룹에 따르면 카발란(Kavalan Soloist Fino Single Cask)은 10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해 ‘올해의 신세계 위스키(New World Whisky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위스키 바이블’은 머레이가 2003년 출간한 저서로 ‘향, 맛, 완성, 균형’ 4가지 기준으로 위스키를 평가한다. 각 분야의 최고점은 25점이며 테스팅 노트 결과도 포함된다.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가인 머레이는 카발란을 ‘최고의 피노 쉐리’라고 극찬했다. 그는 “드라이하면서도 약간 짭조름한 포도는 달콤한 즙과 보다 드라이한 과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룹은 모든 영광을 마스터 브렌더인 창 위란(Chang Yu-lan)에게 돌렸다. 또 3년산 위스키 제조에 사용되는 대만 중앙산맥과 수웨샨산에서 내려오는 물도 이번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처음 출시된 이후 카발란은 다수 국제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카발란은 올해 세계 주류 품평회(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에 앞서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샌프란시스코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1월 카발란 위스키는 타임스가 주최하는 영국 블라인드 시음회에서 가장 역사깊은 위스키를 물리치는 이변을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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