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요 진작과 새로운 수출 기회 창출을 위한 국가 전략은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대만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노력이라고 대만 행정원 경제건설위원회(CEPD)가 27일 밝혔다.
크리스티나 리우(劉憶如) CEPD 위원장은 “유럽과 미국 침체는 내년 대만 기업들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경향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우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내각에 오는 30일까지 광범위한 경제 부양 패키지를 마련하라는 지시에 대한 응답으로 나온 것이다.
이에 더해 리우 위원장은 “대만 정부가 최근 일본을 해외 투자 유치 노력의 주요 초점으로 삼고 있으며 상당한 성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CEPD는 전 세계 다른 전략적 시장도 찾고 있다.
그는 “정부는 독일과 영국에 대한 무역도 늘린다는 계획”이라면서 “아직 대만 존재가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중동지역도 또 다른 무역 대상국”이라고 밝혔다.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도 개인 소비 장려, 일자리 창출, 국내총생산(GDP)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리우 위원장은 말했다. 이어 “CEPD는 이 갚은 프로그램을 빨리 추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 쉥청(林聖忠) 경제부 차관도 린 위원장의 발언과 같은 맥락에서 중국 본토의 국내 투자에 대한 규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 차관은 “중국 투자자들에게 투자 분야를 제한적으로 개방함으로써 대만의 양안 무역은 2억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미개척된 시장에서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