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국민생각> 창당준비위원회는 9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생각>은 한미 FTA 폐기를 획책하는 정치세력과 전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국민생각> 창당준비위는 “대한민국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비상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는 대한민국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정치적 놀음에 위험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8일 한미 FTA 발효에 대한 절차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들은 “재협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19대 국회에서 한미 FTA 폐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신들이 정권을 잡을 시 한미 FTA는 종료될 것”이라고 하면서, 미국 대통령과 상·하원 의장에게 한미 FTA 발효 절차 중단과 재협상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전제하고 “한미 FTA는 득실이 있을 수 있다. 이익을 보는 산업도 손해를 보는 산업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자유무역의 확대는 소비자이익의 증대, 수출의 활성화, 양 방향 자본투자의 증대, 기술교류의 확대, 제도의 선진화 등을 통해 전반적으로 경제발전·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한미 FTA는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생각> 창당준비위는 이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에 의해 한미 FTA가 끝내 폐기된다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신인도는 크게 추락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어느 국가가 대한민국과의 협정과 조약을 믿겠는가. 한미 FTA 폐기를 주장하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한미 FTA를 적극 추진한 참여정부의 국무총리로서 “한미 FTA는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과제”라고 주장한 바 있다. 통합진보당 유시민공동대표는 참여정부 장관으로서 한미FTA를 적극 옹호하였다“면서 ”과연 그들이 180도 태도를 바꾼 것은 무엇 때문인가? 민주통합당은 반미주장과 한미 FTA를 처음부터 반대했던 세력(현재의 통합진보당 등)과 선거연대를 통해 국가의 장래는 안중에도 없이 표를 얻어 정치권력을 쟁취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총선을 앞두고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를 획책하기 위한 것이며, 국익은 아랑곳없이 한미 FTA 폐기를 요구하는 것은 통탄할 정도가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치스럽게 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마.
또한 “새누리당 또한 국민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복지를 내걸어 재미를 보는 것 같으니까 복지 포퓰리즘을 따라 외치고 있으며, 야권이 경제민주화를 강조하자 또다시 경제민주화를 이야기한다. 또한 지금은 한미 FTA를 발효시켜야한다고 하지만, 한미 FTA 반대여론이 높아지면 언제 야권을 따라 재협상이나 폐기를 주장할지 모른다”면서 “<국민생각>은 권력을 얻기 위해 극단적으로 싸우는 기존의 정치, 가치와 비전도 없이 표만 의식하는 정당들로는 나라가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국민생각>은 총선과 대선의 선거전략으로 이용하는 한미 FTA폐기를 획책하는 정치세력과 전면전”을 선언했다.
<국민생각> 창당준비위는 이 보도자료에서 “<국민생각>은 정쟁과 분열을 증폭시키고 국가의 비전을 도외시 하는 기득권 양당체제의 종식을 위해 제3의 대안정당으로서 정치혁명의 대장정에 나섰다. <국민생각>은 대한민국을 걱정하고 국익을 우선하며, 선진화와 한반도 통일을 이루려는 모든 세력의 결집”을 촉구했다. 결론에서 “열린우리당 시절과 같이 국론분열과 분열의 정치를 하는 민주통합당과 지금의 새누리당 모습에 실망하고 있는 많은 지사들이 <국민생각>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진통일국가로 만드는데 힘을 합쳐나갈 것”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