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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인적재난손실 줄이면 경제발전 도움”

재난재해통계 사회전반 안전의식 제고 강조 4대강사업 성공사례 예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6/11 [08:07]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전반의 안전의식 제고를 강조하면서 4대강사업 성공사례를 들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제92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정부는 출범 초부터 안전제도 개선 및 의식 선진화 종합대책을 마련, 제도개선과 국민안전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며 “각종 재난·재해관련 통계수치를 보면 선진국 문턱에 들어섰다 말하기 부끄러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재난대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올 여름 큰 비가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나 예전 같은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해 4대강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여름철마다 반복돼 온 고질적 비피해가 거의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연재난, 인적재난이든 미리 준비하고 대처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4대강 살리기는 그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0년 기준으로 산업재해와 교통사고,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1만 명을 넘고, 경제적 손실도 32조에 달 한다”며 “작년 교통사고 부상자 수만 34만 명이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한 해 자살자 수가 1만5천 정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고인 데다 노인자살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최근 세계 7번째로 인구 5천만, 소득 2만 달러를 이룬 나라 대열에 진입했다”며 “하지만 소득·인구규모만 갖고 결코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없다. 모든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히 살 수 있어야 진정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매년 인적재난으로 발생하는 32조 손실을 반으로만 줄여도 경제발전, 복지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선진국 수준의 재난, 재해 예방체계를 갖추기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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