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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5·16은 혁명,쿠데타로 볼 수 없다”

경선 본선 논란 사전 차단, 불가피한 군사 혁명 규정 공식화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7/06 [19:22]
박근혜 경선캠프 이상돈 정치발전위원이 5·16을 쿠데타로 볼 수 없다고 규정했다. 향후 본격 경선국면에서 뒤따를 ‘5·16’ 논란을 사전 차단하고 나선 형국이다.
 
이 위원은 6일 모 종편 인터뷰에서 “5·16은 군사혁명, 쿠데타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지난 07대선후보 경선 당시 ‘5·16쿠데타=구국혁명’으로 규정한 바 있어 궤를 같이한다.
 
또 캠프 내 박효종 정치발전위원(서울대 교수) 역시 자신이 편찬한 뉴 라이트 계열 역사교과서에서 ‘5·16혁명’이라 표현한 바 있다. 5·16에 대한 박근혜 캠프의 노선이 확고한 형국이다.
 
이 위원은 ‘5·16 쿠데타에 대한 박 전 위원장 입장 변화는 없느냐’는 질의에 “당시로써 볼 때 군사혁명인 건 맞다”며 “그 후 역사발전에서 볼 때 단순쿠데타라 폄하할 순 없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 위원장도 70년대 대학을 다닌 탓에 기본적으로 5·16관련 인식은 저희 같은 70년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야권에서 문제제기 하면 당당히 대응할 수 있다 본다”고 밝혔다.
 
이는 5·16에 대한 역사적 정의를 불가피하게 이뤄진 군사혁명으로 규정 후 공식화하겠다는 의지가 함축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현 정부 임기가 끝난 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능성에 대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 정부 임기가 끝나면 대통령에 대한 수사로도 이어질 것이라 보느냐’란 질의에 “가능하다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상 어떤 공소시효가 안 끝난 상황에서 검찰이 수사한다 하는데 것을 정치적으로 무마하는 일은 박근혜 정권에선 없을 것”이라며 “법대로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비대위원 시절 현 정권 및 친李핵심들의 실정책임을 강조하며 대립각을 세운 그의 해당 언급은 박근혜 캠프가 향후 현 정권과의 차별화를 보다 강력하게 해나갈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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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jabal 2012/07/09 [15:29] 수정 | 삭제
  • 거두절미 하고 이분은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구한말 일본에 나라 팔아먹은 이른바 을사오적에 대해서도 충열지사라고 말할 사람일세!
    망하가는 이나라 이국토 조선을 일본에 팔아 먹었던 을사오적이 행한 행동은,50년후에 태어날 한반도의 반쪽자리 대한민국 탄생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나라를 일본에 넘길수 밖에 없었다고 강변 할 아주 무섭고 위험한 인물일세!
    머리 좋고 공부 잘해 고등교육 시켜 놓으니까 그 좋은 머리로 역적질 하는 행동을 애국충절이라고 궤변을 한 것 보니까 구한말 이완용이가 무덤속에서 나와 큰 웃음을 웃으면서 나는 매국노가 아니고 애국자라 할 것 같구먼!
  • 용작두/개작두 겸용 2012/07/07 [23:47] 수정 | 삭제
  • 이런사람이 젊은이들을 가르치는 교수요, 그리고 법학자라니?
    이보시오 이상돈? 지성이 잘못쓰여지면 그건 야만보다도 못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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