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만서 태극권 세계챔피언 대회 개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10/09 [15:23]
 
19개국 선수 484명 참가 이틀간 열띤 경기

제4회 태극권 세계챔피언 대회가 6일 대만 타오위앤(桃園)에서 막을 올렸다. 전세계 19개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개막식에서는 대만 태극권 수련자 1,000명이 태극권 시범공연을 벌여 장관을 이루었다.

타오위앤 쥐딴(巨蛋)체육관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아르헨티나, 호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19개국에서 484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황위성(黃裕盛) ‘중화민국 태극권 총회’ 이사장은 “태극권은 이미 전세계인의 운동이 됐다”며 “중화민국 태극권 총회는 보다 많은 국제적 선수들의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대회 명칭을 ‘세계챔피언 대회(世界盃)’로 바꿨다”고 말했다.

우쯔양(吳志揚) 타오위앤현 현장은 축사에서 “태극권은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효과를 갖고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태극권 세계챔피언 대회의 경기는 크게 두 분야로 나눠진다. 하나는 개인적인 동작과 무기 시범으로 이뤄진다. 여기에는 24식, 37식, 64식, 99식 태극권 동작과 함께 팔괘장, 태극검, 태극선 등 무기가 포함된다. 또 하나는 투이소우(推手)라 불리는 일대일 대련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