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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들 300만명 오갈 데 없는 표류자

수입 아끼고 연금부어도 노인이 되면 그 연금으로 살 수 없는 나라

줄리 도쿄특파원 | 기사입력 2013/01/29 [07:52]
일본 도쿄의 생활을 상중하로 구분하는 기준이 어디인가? 라고 질문하면 연봉이다. 최소 5천만 엔 이상 2억 엔 수준의 월급자를 上, 1천만 엔에서 4천 만엔의 수준을 中, 1천만 엔 이하를 下로 구분 짓는다. 下는 다시 上,中, 下로 세분 구분하며 최저 임금자와 월 보조 수급자 17만 엔 수령자를 같은 최하로 구분한다.
▲ 도쿄     ©브레이크뉴스
 
특히 연금 6만 5천 엔 노인층이 300만 표류하는 일본의 현실은 그 연금으로 어디서든지 입주할 수 없는 제도를 만들었다. 그렇게 열심히 연금을 냈지만 오른 물가를 따라가지 못한 국가의 정책의 모순과 무책임의 행정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다.
 
전국 노인 입주 현황의 현주소는 30만 엔에서 17만 엔이 있어야 가능한 한 달 비용 입주 시설이다. 일본은 물가에 비례하지 못한 연금을 만들어 노인들이 오갈 데 없는 표류자로 한 달에 한 번씩 이주해야 한다는 것과 누구도 표류 300만 명을 돌볼 수 없다.
▲ 도쿄     ©브레이크뉴스
▲ 도쿄     ©브레이크뉴스
▲ 도쿄     ©브레이크뉴스
 
더욱이 일본의 GDP 2013년 공시가 4만 5천 불이다. 한국의 2배 가까운 금액이지만 문제는 빈곤층이 두터워 그 계산으로는 빈부 빈, 부익부를 연상하게 되는 결과뿐이다.
 
위의 사진은 가구게 대학역 바로 앞의 맨션에 사는 연봉 1,700만 엔의 중중하의 월급자의 집을 보기로 하자. 한 달의 월급은 100만 엔 정도에 보너스 500만 엔 받는 독일회사에 다니는 영어를 구사하는 직장인 30대 부부가 영국에 유학하여 10년 정도 살았으며, 영국 대학 졸업장 있는 셀러리맨이다. 월 25만 엔의 임대 아파트는 회사에서 지급하고 있다.
 
가구게 대학은 메구로와 에비수 그리고 시부야와 가깝다는 장점으로 2 LDK 월세가 25만 엔 한다. 먼저 도어록으로 잡상인이나 관계자 외 출입이 불가능한 맨션으로 4층에 전 28가구가 입주한 보통의 5년 된 맨션으로 비교적 도쿄에서는 보통의 맨션이다. 특히 시부야, 에비수, 메구로와 가까워 선호하는 층이 두텁고 한국의 교육대학의 수준이므로 소학교, 중등학교의 입학을 원하는 가정이 높다.
 
일본의 월급자의 생활로 보면 100만 엔 기준으로 론으로 주택을 샀거나 자동차를 사고 연금을 지급하는 가장의 예로 대학생이 있는 경우 월급이 턱없이 모자라는 금액이다. 그러므로 복지의 나라와는 거리가 먼 일본이다. 그렇다면 일본에서는 부자의 기준을 얼마인가? 일본 포천지의 2012년 발표를 보면 부동산 100억 엔 이상, 현금 2억 엔 이상을 보유할 때 가장 최하단 부자대열에 낀다.
 
일본 부자의 서열이 세계에서는 78위, 80위이며 한국의 부자 삼성은 2012년 102위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일본 부자가 아무래도 소득이 높은 편이다. 문제는 월세의 맨션이 5만 엔에서 250만 엔까지 다양하므로 그 기준은 역시 가계 수입과 관계된다.
 
일본의 세법은 2013년 6천만 엔 이상의 보유세가 10%에서 15% 인상되며 2014년 소비세가 5%에서 10%로 인상된다. 결국 소비세와 물가에 비례하여 월급이 턱없이 모자라는 일본인이 대부분이며 최저의 또는 하류의 생활을 하는 사람이 널리 분포 되었다.
 
일본에서 3천만 엔이면 한화로 4억 2천 또는 4억 5천의 환율 변동 시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의 가치는 한화의 1억 원 수준이다. 돈을 열심히 벌고 수입을 아끼고 연금을 부어도 결국 노인이 되면 그 연금으로 살 수 없는 나라의 일본의 현주소다.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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