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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노사, 여수교육청과 결손가정 야간학습 급식비 지원

김두환기자 | 기사입력 2013/04/02 [10:51]
GS칼텍스와 노동조합이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없는 교육복지 개선에 매진하기로 했다.
 
GS칼텍스는 2일 오전 여수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여수교육청과 야간 학습교실 석식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올해 방과후 야간 학습교실에서 공부하는 여수 문수중, 충덕중, 진성여중 학생 150여명에게 5천만원 상당의 저녁 급식비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급식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및 환경적 어려움으로 학습결손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저녁 끼니 걱정 없이 밤 늦게까지 야간 학습교실에 참여해 배움의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에게 지원할 급식비는 매년 GS칼텍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성과금 일부를 각출한 기금(약 2천 5백만 원)에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마련했다. GS칼텍스 노동조합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교육지원청 김종구교육장 등 교육청관계자, 문수중학교 김연식 교장, 충덕중학교 구제윤 교장, 진성여자중학교 오충근 교장, GS칼텍스 김국진 노동조합 위원장, 김희선 대외협력부문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종구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GS칼텍스는 도서지역 원어민 영어교실, 야간 학습교실 석식비 지원 등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면서 “여수교육지원청도 여수 지역의 교육불평등 해소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복지 개선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김국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여수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기금 조성에 동참해준 회사와 조합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달 18일 여수지역 저소득층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여수시 교복나눔 캠페인에 여수산단 단일기업으로는 최대인 2천만 원을 기부해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복 걱정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여하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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