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성웅, 에스컬레이터에서 캐스팅되다?

이선정 기자 | 기사입력 2013/05/17 [21:33]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충무로 명품배우로 급부상한 박성웅이 올 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의 브릿지 에피소드 <444>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남김없이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6월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무서운 이야기2> 브릿지 에피소드 <444>에서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들을 살펴보던 중 죽음의 금기를 알게 되는 박 부장 역을 맡은 박성웅은 민규동 감독과의 특별한 캐스팅 인연을 자랑한다.
 
<444>의 박 부장 역할을 연기할 배우를 두고 고민하던 민규동 감독이 박성웅을 캐스팅한 장소는 다름아닌 에스컬레이터. 영화 <지.아이.조 2> VIP 시사회가 끝난 후 에스컬레이터에서 박성웅을 만난 민규동 감독이 간단한 안부 인사를 전한 것이 <444>의 캐스팅으로 연결된 것이다.
 
박성웅 역시 당황스러울 법도 한 출연 제의였지만, "민규동 감독님 이름만 믿고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민규동 감독에 대한 그의 무한한 신뢰를 짐작하게 했다. 
 
특히 <무서운 이야기2>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박성웅은 절제된 감정 표현과 서늘한 표정, 소름 끼치는 눈빛 연기로 박 부장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뿐만 아니라 고통스럽기로 유명한 와이어 작업까지도 쉽게 소화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선보인 박성웅은 원혼들에게 붙잡혀 사후세계로 끌려 들어가는 장면에서도 강한 집중력을 드러냈다.
 
올해 영화 <신세계>와 <사이코메트리>, 그리고 tvN 드라마 [우와한 녀]로 캐릭터 강한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한 데 이어 올 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로 첫 공포연기에 도전해 충무로 명품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는 박성웅.
 
그와 민규동 감독이 이뤄낼 강력한 시너지는 <444>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