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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울경 당원대회,'정치공작 진상규명 국정원 개혁' 촉구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3/07/28 [19:20]
▲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부울경 당원 보고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민주당은 부산 울산 경남 시도당 당원 보고대회를 28일 오후 4시 부산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개최하고 국정원 정치공작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국정원 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양승조 추미애 신경민 배재정 민홍철 등의 민주당 국회의원과 부울경 시도 위원장 및 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의회 이성숙 의원 등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정원이 대선과정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유출해서 정치에 개입하고, 또 회의록을 새누리당 실세들이 대통령 선거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비판하고" 국정원이 상시적으로 정치공작 정치사찰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마당에 민생에만 치중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다.
 
▲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비롯해 양승조 신경민 추미애 배재정 민홍철 등의 의원들과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심규명 울산시당, 허성우 경남 도당 위원장  등이 구호제창을 하고 있다.     © 배종태 기자

 
김대표는" 이번 국정조사의 본질은 국정원이 정치사찰과 정치공작으로 대선에 개입하고 경찰이 이를 은폐했고, 이를 돕기위해 국정원이 정상회담 회의록을 불법적으로 공개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해서 총체적 국기문란에 대해 전모를 밝히고 국정원을 반드시 개혁 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김 대표는"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의 정당성과 대통령의 정당성이 걱정된다면 대선 전후에 벌어진 모든 정치 공작의 전모를 숨김없이 밝히고 관련자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국민 앞에 천명하고 사과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민주당은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바로세우고 우리사회 '을'들과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매진하겠다"면서"새누리당과의 민생 살리기 경쟁에서도 승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민주당 부울경 시도당과 당원을  대표해서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은 국정원 개혁 촉구 결의문을 통해 "국정원 정치공작에 대한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을 밝히고, 관계된 책임자 처벌, 대통령의 사과, 국정원 개혁" 을 촉구하고 " 박 대통령은 터무니없는 셀프개혁을 말할 것이 아니라 남재준 국장원장을 해임하고, 국민에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정부가 언론을 완전히 장악하고 통제하여 국정원 관련 보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며" 언론이 통제되더라도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 낼 것이며 진실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양승조  추미애 최고위원은 각각 국정원의 정치공작을 규탄하고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이어 신경민 국정원 사건 대책위원장은 국정원사건 경과 보고를 했고, 부산 서구지역 위원장인 이재강 공동본부장이 국정원사건 부울경 지역 투쟁경과 보고를 했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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