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구속, 3번 무죄'라는 사법 사상 초유의 판결을 이끌어냈던 박주선(56) 전 의원이 오는 22일 민주당에 복당한다.
박 전 의원은 13일 브레이크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최근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면담을 통해 중앙과 지방에 비중 있는 인사 7 ~ 8명과 동반 민주당에 입당(복당)하겠다는 의사를 한 대표에게 밝혔다"고 말했다.
특히 이자리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 여부 관련, 대화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출마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복당 이후 도지사 출마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전 의원 한 측근은 " 박 전 의원이 전남지사 경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이 민주당에 복당할 경우 그의 지역내 명망과 정치적 위상을 감안, 최대한 예우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최근 대표단 회의를 열어 박 전 의원에 대한 당직 부여 문제를 한화갑 대표에게 일임 했으며, 한 대표는 부대표를 제안, 중앙위원회 추인을 받을 방침이다.
박주선 전 의원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게이오 대학에서 열리는 북한 관련 세미나에 참석한 뒤 귀국해 22일 쯤 민주당에 복당할 예정이다.
박 전 의원은 22일 복당과 동시 광주에 내려와 전남 순천대에서 특강 후 23일에는 5.18국립묘지를 참배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향후 거취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박 전 의원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수석졸업하고 사법시험을 수석합격(16회)한 뒤 대검찰청 중수부 과장, 서울지검 특수부장, 춘천지검 차장, 대검 수사기획관, 국민 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