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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만 해도 지진 부진하던 하뉴는 캐나다 출신이자 1988년 제15회 캘거리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브라이언 오소와 손을 잡았다.
브라이언은 김연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역할을 한 코치다. 이번 소치에서 단체에 1위 역할에는 하뉴97.5의 완벽한 연기였다. 트리플엑셀을 주 무기로 놀라운 발전을 했다.
일본은 지금 피겨스케이팅 인재 육성에 많은 선수가 뒤를 따르고 있으며 브라이언이 김연아 코치라는 것도 일본에서는 관심 외다. 단지 한국의 인터넷에서나 시끄럽게 브라이언에 대해 험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일본 선수에게 이번 소치에서 금메달을 안길 가능성을 높은 것과 선수 기량이 놀랍게 변신했다는 점에서 높이 보아야 한다.
하뉴의 스케이팅을 보면서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1년 사이에 완벽한 변화, 발전함에는 당연히 본인의 노력도 있지만, 역시 좋은 코치를 만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운 현실감의 결과치다.
좋은 코치와 오랜 관계를 맺고 은혜를 보답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결별하는 경우도 허다한 현대는 김연아의 코치였다는 이유로 그를 비하하기엔 너무나 일본 선수들이 발전하고 있어 더욱 놀라게 된다. 금메달의 한을 그는 이제 일본 선수들에게 여과 없이 가르치고 있다. 과연 무엇이 좋은 일인지는 결과가 말해 줄 것이라 본다.
브라이언 아서는 좋은 코치인 것만은 확실하다. 개인들의 문제를 떠나서. julietcounsel@hanmail.net
*필자/줄리. 본지 도쿄특파원. |


























